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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성유리, 남편 덕에 생긴 골프 취미…‘골프도 잘하는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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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핑클(Fin.K.L) 성유리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6월 11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인화쌤 레슨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민트색 티에 치마를 입은 채 골프를 치고 있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남다른 비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프로님같은데여!”, “역시, 구력이 있으신분들이 포스부터 달라 역시 역시~~!”, “언니는 얼굴도 이쁜데 골프도 잘하네요 역시 여신 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 인스타그램
성유리 인스타그램

성유리는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원조 아이돌 핑클의 막내다. 1998년 핑클 ‘블루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화이트(White)’, ‘루비’, ‘나우(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 드라마 ‘나쁜 여자들’로 성유리는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막상막하’,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등에서 열연했다.

그의 남편은 안성현 프로 골퍼로 지난 2005년 KPGA 입화한 뒤 현재 프로 골프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4년 연애를 시작해 2017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출연 중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를 설지 결정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캠핑클럽’ 7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3.1%를 받았으며 종합편성 3위를 기록했다.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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