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핑클(Fin.K.L) 이진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달 27일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해바라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패션에 운동화와 안경을 매치해 편안함을 더했다. 또한 꽃향기를 맡는 포즈를 취하며 귀여움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언니들 보는 게 제 삶의 낙이에요 힐링이 따로 없어요”, “이런 컨셉 아니시자나요ㅋㅋㅋ 멋쪄요~”, “누나 제발 콘서트 해주세요 제발 제 통장을 털어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은 1980년생 올해 40세로 1998년 핑클 ‘블루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화이트(White)’, ‘루비’, ‘나우(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핑클 활동 후 이진은 연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열연했다.
이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리고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6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캠핑클럽’ 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3.1%를 받았으며 종합편성 3위를 기록했다.
JTBC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