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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개그우먼' 안소미, 홍대서 닭발 먹방 인증샷...'침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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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안소미가 남편과의 여유로운 일상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일 끝나고 전남친이랑 홍대에 닭발 먹으로..가즈아!젊음을 한번 느껴보자아!"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배우를 방불케 하는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손 가득 숟가락을 들고 닭발을 비비며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소미 인스타그램
안소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전 남친과의 데이트 완전 좋죠~ 하지만 아이는 늘 밟힌 다는게 함정", '언니 머리색 뭐에요? 너무 예쁘네요", "전소미 너무 예쁘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이클리닝', '불편한 진실', '위대한 유산', '놈놈놈', '엔젤스' 등 여러 코너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소미는 지난해 4월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안소미는 딸 김로아의 사진을 이따금씩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안소미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 가왕'에 '사랑의 ㅣ청사초롱'이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그는 복면가왕에서 본래 꿈이 트로트 가수였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소미는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의외의 가창력을 뽐내며 1차 예선을 통과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안소미는 앞으로도 코미디프로그램, 예능, SNS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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