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자연스럽게’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전인화가 나이를 잊은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스럽게 인터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나이를 들수록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새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누리꾼들은 “늘 아름다우신분”,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진짜 곱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85년 오예스 CF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전인화는 ‘초원에 뜨는 별’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함 사세요’, ‘숲은 잠들지 않는다’, ‘야망의 행보’ 등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데뷔 34년 차를 맞이한 전인화는 ‘왕과 나’, ‘제빵왕 김탁구’,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활동 중이다.
그간 연기 활동에만 집중해온 그는 ‘자연스럽게’로 첫 예능 고정에 나섰다. ‘자연스럽게’는 단돈 천 원에 분양받는 시골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 속 소박한 삶의 여유를 선물하며,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
지난 3일 첫 방송된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는 평생 혼자 살아 볼 기회가 전혀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혼삶’에 적응하며 배우 전인화가 아닌 인간 전인화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그가 출연 중인 ‘자연스럽게’는 전인화를 비롯해 조병규-김종민-은지원이 출연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전인화는 올해 나이 54세이며 그는 배우 유동근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지상이 두 사람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