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자연스럽게’ 출연 중인 전인화의 일상이 화제다.
과거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려진 그녀가 너무 궁금하시죠? 앱이 참 예쁘지만 사실 그녀가 더 예쁜데 ㅠㅠ 앱 지우구 시프다~~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분홍색 블라우스를 잎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가 더 이쁜데요 따님이신가요?”, “세월이 거꾸로 가십니다. 여전히 아가씨 같으세요”, “영원한 예쁜 누님이세요 어쩜 이렇게 한결같으실 수가 있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인화는 1965년생 올해 나이 55세로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여인천하’, ‘왕과 나’, ‘제빵왕 김탁구’, ‘내딸, 금사월’, ‘백년의 유산’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1989년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유동근은 1956년생 올해 나이 64세로 두 사람은 9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MBN ‘자연스럽게’로 데뷔 3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3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조병규, 은지원, 김종민이 출연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