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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노운(unkown)’, 사라진 72시간 속 ‘나’를 찾아야 한다…‘리암 니슨-다이앤 크루거’ 연기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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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1년 2월 17일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언노운’이 26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영화 ‘언노운’은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에이단 퀸, 재뉴어리 존스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영화는 사라진 72시간의 인생 속 자신을 찾는 마틴 해리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제 생명공학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에 방문했던 마틴 해리스 교수는, 공항에 짐을 두고 온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택시로 공항으로 이동하다가 교통 사고를 당한 후 72시간 만에 깨어난다. 그러나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해리스는 마틴을 알아보지 못하고, 엉뚱한 남자가 자신의 행세를 하고 있었다.

두 명의 마틴 해리스는 자신을 포럼에 초대한 브리슬러 교수를 찾아가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지만, 브리슬러 교수도 실제로 얼굴을 본 적이 없어서 구분하지 못한다. 둘이 함께 브리슬러 교수와 나눴던 대화들을 언급하며 자신이 진짜라고 배틀이 붙던 도중 사고 후유증으로 기절하고 만다.

영화 ‘언노운’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그리고 병원에 다시 입원하여, 간호사의 소개로 사람 찾는 특기를 가진 슈타지 출신 탐정을 소개받고, MRI 검사를 하던 중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습격을 받아 죽을 뻔 한다. 

그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사고로 어떻게 된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주인공은, 탐정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흥미를 느낀 탐정은, 사고가 났던 택시기사를 찾아오라고 권하고, 공항의 출입국 자료를 조사한다. 택시기사 지나는 보스니아 출신의 불법 체류자였기 때문에 사고에 엮여봐야 좋을 것이 없으니 협조를 거부했으나, 영주권 취득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던지라 5000유로짜리 명품시계를 답례로 제공하고, 경찰과 만날 필요는 없다고 하자 협조해 주기로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액션의 부족함을 채워준 놀라운 반전(thdw****)”, “이 영화의 진짜 반전은 액션 영화라는 점(exit****)”, “내가 나인가.. 또는 나라는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활용한 점은 참 신선하다고 생각한다(drys****)” 등의 평을 남기며 평점 7.74점을 줬다.

리암 니슨의 사라진 72시간이 담긴 영화 ‘언노운’은 누적 관객 수 522,794명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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