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코미디빅리그’ 이용진이 플렉스를 과시하는 래퍼로 변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325회에 ‘수상한 택시’ 코너에서는 래퍼로 변신한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진은 “고투더 상암동 해주세요. 누리꿈 스퀘어 쪽으로”라고 목적지를 말했다. 이에 택시기사는 “말투나 옷차림 보니까 래퍼이신가보다”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눈치채셨어요? 아임 래퍼”라고 답했다.
택시기사는 “래퍼 이런분들 보면 패션에 신경을 굉장히 쓰던데. 이게 얼마 정도냐”고 물었다. 택시기사의 말에 이용진은 “몸에 두르고 있는 것만 해도 1억 정도”라고 설명하며 “플렉스 플렉스”를 외쳤다.
이어 이용진은 “플렉스가 뭐냐”는 택시기사의 물음에 “이 사람이 없는 걸 내가 갖고 있다. 내가 그걸 자랑하는 게 플렉스다”라고 설명했다.
플렉스는 힙합신에서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사전적으로는 ‘몸을 풀다’, ‘과시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25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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