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라디오스타’ 스윙스, 요즘 힙합은 스웨그 보다 플렉스…‘flex 뜻?’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스윙스가 flex(플랙스)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쇼 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힙합을 잘하는 비법이 ‘자기 암시’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뭐든지 잘하고 싶을 때 자기암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니 같은 경우는 공연에 올라가기 전이나 방송에 나오기 전에도 ‘나는 최고다’라고 계속 얘기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코드 쿤스트는 “스윙스 형을 보고 자기암시를 시도했다가 바로 접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형이 쇼미더머니 대기실에 있을 때 자기암시를 하길래 나도 해볼까? 이러면서 점심 시간에 배가 너무 아프길래 ‘나는 배가 아프지 않다’고 했는데 아무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러자 스윙스는 “부정문을 쓰면 안 된다. ‘나는 배가 아프지가 않다’가 아니라 ’나는 배가 좋다’, ‘나는 건강하다’라고 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윙스는 힙합계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플렉스(flex)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직역하면 운동할 때 쓰는 용어다. 운동선수들이 운동 나갈 때 flex 하면 멋 부리는 거다. 그걸 비유해서 내가 뭘 갖고 있다고 자랑할 때 flex 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윙스 볼수록 매력 있는 거 같다”, “플랙스 뜻 궁금했는데 저런 거였구나”, “이번 라스 꿀잼”, “스윙스 돈까스 먹을 때 플렉스!”, “스윙스 임보라 사귀고 분위기 많이 유해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스윙스는 키드밀리, 블랙넛, 기리보이, 노엘(장용준), 오션검(최하민),영비(양홍원), 재키와이, 릴타치 등이 속한 린치피뮤직(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위더플랙을 이끄는 수장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