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온앤오프(ONF) 라운이 팀에서 탈퇴한다.
23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본명 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라운이 팀에서 탈퇴하는 것이 맞다.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7년 8월 온앤오프로 데뷔한 라운은 최근까지도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에 연주혁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온앤오프는 최근 컴백 소식을 알리고 티저를 공개 중이었기에 충격은 더욱 크다.
1999년생인 라운의 나이는 21세. 온앤오프의 막내였던 라운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로 귀여움을 담당하던 팀의 핵심 멤버였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