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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블레이크 라이블리,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행복한 미소…“셋째 임신한 그의 출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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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22일 밤 11시 30분부터 방영 중인 가운데, 주연으로 출연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과거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keMOM....Out no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이블리는 ‘명탐정 피카츄’ 프리미어 시사회 당시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다. 피카츄 색깔에 맞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몸매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째서 이렇게 귀여우신거죠?!”, “임산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1998년 11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당시만 해도 연기에 뜻이 없었으나, 오빠의 권유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2005년 ‘청바지 돌려입기’로 복귀한 그는 2007년부터 방영된 드라마 ‘가십걸’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 역으로 레이튼 미스터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인기를 얻었으나, 연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 작품 활동이 많지 않았다. ‘그린 랜턴 : 반지의 선택’, ‘파괴자들’ 후로는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에 출연한 것이 거의 전부였을 정도였다.

그러나 ‘언더 워터’에 출연하면서부터 평가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고, ‘카페 소사이어티’,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이다. 더불어 영화 ‘더 리듬 섹션’에서 스테파니 패트릭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북미서 11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편이다. 배우 켈리 브라츠와 2004년부터 3년간 열애한 뒤 펜 배즐리와 2007년부터 3년간 열애했다. 그 이후로는 13살 연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귀었으나 5개월 만에 결별했다.

그 후로 ‘그린 랜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열애를 시작했고, 2012년 비공개로 결혼했다. 2014년에 첫 딸을 낳았으며, 2016년에는 둘째 딸을 낳았다. 현재는 셋째를 임신 중이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스칼렛 요한슨과 이혼하기 전에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불륜으로 그를 빼앗았다는 루머가 있으나, 사실관계가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이 루머 때문에 여론이 한동안 좋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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