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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문종업, 그룹 해체 이후 솔로 데뷔 위해 오디션 도전…해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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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과거 그룹 BAP의 멤버였던 문종업이 ‘사인히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2일 방송된 MBN ‘사인히어’에 출연한 문종업은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AOMG 신입이 되기 위한 오디션에 참가했다.

무대에 오른 문종업에게 사이먼 도미닉은 “어떻게 혼자 지원을 하게 됐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솔로를 준비해야하는데 새로운 회사도 필요했고, 사실은 조금...”이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BAP 해체 소식을 몰랐던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은 “잠깐만, BAP가 해체됐나?” “진짜?”라며 어리둥절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종업 인스타그램
종업 인스타그램

문종업이 속했던 그룹 BAP는 2012년 1월 젤로, 힘찬, 대현, 영재, 방용국, 종업 구성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미 데뷔 전부터 활동을 하고 있던 방용국과 젤로의 합류로 BAP는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18년 9월 멤버 힘찬이 남양주시 소재의 한 펜션에 함께 놀라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아 검찰에 송치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방용국과 젤로가 각각 2018년 8월과 12월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그룹을 탈퇴했다.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와 두 멤버의 탈퇴로 BAP는 잠정적 활동 중단에 들어갔으며, 올해 2월 남은 멤버 4명 역시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사실상 팀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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