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달 21일 솔로로 돌아온 비에이피(BAP) 출신 젤로가 뮤직뱅크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젤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얌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젤로는 작업실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편안한 모습 속에도 숨길 수 없는 힙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에이피 때랑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너무 귀엽다”, “뮤직뱅크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젤로(본명 최준홍)은 지난 2012년 비에이피의 싱글 앨범 ‘WARRIOR’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젤로는 비에이피로 ‘Goodbye’, ‘No Mercy’, ‘대박사건’ 등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멤버 방용국의 탈퇴에 이어 젤로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만료로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팀을 탈퇴했다.
당시 TS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젤로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팀 탈퇴 후 공백기를 가졌던 젤로는 지난 6월 21일 솔로앨범 ‘DISTANCE’를 발매, 타이틀곡 ‘알고싶어’로 돌아왔다.
홀로서기에 나선 젤로는 ‘알고싶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젤로의 솔로 무대가 펼쳐질 ‘뮤직뱅크’는 5일 오후 5시부터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