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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세빌리아의 이발사’ 신화 에릭-앤디, 못하는 게 뭐야 세심한 배려까지…이남열도 인정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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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에릭과 앤디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신화 에릭과 앤디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요리면 요리, 이발이면 이발 만능 매력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 캡처

앞서 이남열 이발사의 화려한 이발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두 번 째 손님으로 쌍둥이 남자 형제가 등장하면서 에릭을 당황케 했다. 에릭은 쌍둥이 손님으로 긴급 투입되면서 이발에 앞서 이남열 이발사에게 꼼꼼히 실력 체크를 했다.

조금은 느리지만 꼼꼼하게 손님의 머리를 자르면서 완벽한 실력을 뽐냈다. 이어 앤디는 샴푸 요정으로 등장해 먼저 끝낸 쌍둥이 형제를 케어하면서 온도를 체크하는 등 세심함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앤디의 머리 말리는 능숙한 손놀림에 대기하던 손님들은 입이 떡 벌어졌다.

또 에릭은 마무리를 위해 남마에(이남열 분)에게 손님을 맡긴 후 자신보다 60년 동안 경력이 있는 이분이 잘한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에 손님은 “당신도 대단해요”라고 말하며 에릭의 실력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으로 출장 미용을 하러 간 에릭은 그곳에서도 수준급 이발 실력을 보였다. 에릭과 앤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 장인 이발사와 최고의 헤어디자이너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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