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휴가 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1일 진은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슈가와 함께한 사진도 함께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모은다.
진은 잡은 물고기를 카메라에 비추며 자랑하고 있다. 진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잘생긴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들 왜이렇게 훈훈한걸까”, “진오빠 낚시도 잘해..못하는게 뭐죠?”, “진, 슈가 휴가도 함께하는 우정 너무 보기좋아요 오빠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5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의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5월부터 이 단체의 정기 기부자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같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5월 부산시교육청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에 아버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는 데 사용하길 바라며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민은 한 초등학교 졸업식 날 학생들의 중학교 교복을 위해 기부도 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갖고 있다. 전원은 현재 휴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