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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 주위 밝히는 환한 미소…상속녀로 완벽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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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임수향이 드라마 ‘우아한 가’의 출연을 앞둔 가운데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비들 사랑둥이들 더운데 힘나짜나앙 9년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구욧!!! #메뉴고를 땐 세상 심각한 얼굴 #메뉴는 중요하니깐 #우아한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긴 생머리를 풀은 채 블랙 원피스를 입은 그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나의 댓글이 보이니 내 마음이 들리니”, “오늘도 역시나 세상 다정했던 배우님♥ 우리 오래오래보아욧”, “우리 배우 최고예요♥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임수향은 올해 나이 30세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을 통해 데뷔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여주인공 단사란 역으로 발탁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크리미널 마인드’,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임수향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구들과 유쾌한 일상을 보이며 많은 화제에 올랐다.

한편,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우아한 가’는 임수향을 비롯해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 ‘우아한 가’는 ‘레벨업’ 후속으로, 21일 처음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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