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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제주도 콘서트 무사히 끝났어라…‘동안 미모 귤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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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송가인이 ‘미스트롯 孝 콘서트’ 제주도 공연을 마치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콘서트 무사히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오렌지색 티와 베레모를 쓴 채 귤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상큼한 색으로 멋을 낸 송가인의 스타일과 귤을 들고 포즈를 취한 그의 귀여움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상큼해서 내가 다 터질 것 같다!”, “언니 오늘 깜짝 무대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뻔해써여”, “오늘 귤 넘 예뻤어영!! 감수광도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송가인은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두리, 김희진, 김소유, 하유비, 숙행, 박성연 등과 함께 ‘미스트롯 孝 콘서트’ 제주도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송가인은 긴 무명 생활을 한 트로트 가수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며 최종 우승 미스트롯 진을 차지했다.

어머니 송순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고육조교이자 무속인이다. 어머니의 실력을 물려받은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해 중앙대학교에서 국악 판소리를 전공하며 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방송된 5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5%로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미스트롯 효 콘서트’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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