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 서은수의 일상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서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 낚시를 할 줄이야. 제주도의 (등) 푸른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은수는 낚싯배에서 직접 잡은 듯한 물고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편안한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꾸밈없는 모습이었지만 무결점 피부와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오 한치” “도시어부 출연해주세요” “도시어부 도전이신가요” “직접 잡으신 거예요? 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서은수는 한국예술종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6년 ‘박카스’ 광고로 데뷔한 배우다.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 ‘듀얼’ ‘황금빛 내 인생’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탑매니지먼트’ ‘리갈하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 고정 출연하며 연기 외에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그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베로니카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분이 방영되는 날 서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 델루나 성덕 베로니카”라는 출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아이유)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