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호텔 델루나’ OST를 불러 주목 받고 있는 가수 송하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기싫은표정 아니고 걍 우끼게 생긴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예는 편안한 청바지와 티셔츠를 매치한 의상부터 시스루 재질이 사용된 디자인의 의상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송하예는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워요”, “웃기게 생겼다뇨?”, “송하예 예쁘다”, “앨범 기다립니다”, “화보 촬영 중이신가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26세인 송하예는 SBS ‘케이팝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현재 소속사는 더하기미디어다.
송하예는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아이유의 ‘복숭아’와 리한나의 ‘엄브렐라(Umbrella)’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당시 심사위원들은 송하예의 무대에 대해 혹평했다. 이후 양현석이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랭킹 오디션에 진출했다.
그러나 송하예는 랭킹 오디션에서도 혹평을 받았고, 결국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그룹 ‘유유(YouU)’를 구성했다. 팀으로 도전을 이어간 송하예는 최종 8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됐다.
정식 데뷔 이후 송하예는 ‘블러드’, ‘딱 너같은 딸’, ‘화려한 유혹’, ‘불어라 미풍아’, ‘시를 잊은 그대에게’, ‘사의 찬미’, ‘하나뿐인 내편’ 등 드라마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송하예가 부른 ‘니 소식’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17일 ‘호텔 델루나’ OST가 공개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