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시티가 홈으로 토트넘을 불러들여 경기를 진행한다. 토트넘 손흥민이 징계 여파로 인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진행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 데티하트 스타디움(Etihad Stadium)에서 진행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맨시티 선발 라인업에는 에데르송, 카일 워커, 니콜라스, 오타멘디, 에메릭 아이메릭 라포르테, 올렉산드로 진첸코,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이 이름을 올렸다.
원정길에 오른 토트넘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시작으로 카일 워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탕퀴 은돔벨레,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결장했다. 결장의 이유는 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당시 손흥민은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해당 출장 정지 횟수를 채운 이후부터는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투입될 수 있다.
이날 진행되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등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