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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인스타 속 리즈시절 외모 자랑하며 "행복한 재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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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윤유선이 하재숙과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최근 윤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재숙이 ,이스방을 만나 더불어 행복한 하루~행숙이도 귀염귀염 고마워~ 잘자^^#하재숙#이스방#행숙이#도원계곡"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유선은 하재숙과 시원한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완벽한 계곡 패션으로 여름 휴가를 맞이해 보는이마저 즐겁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너무 예쁘시고 보기 좋으시고 계곡 시원해 보여요","다음에 티비에서 또 보고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유선 SNS

윤유선은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남편 이성호 판사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유선은 "남편이 일주일 만났는데 결혼하자며 ‘넌 내가 딱이야’라고 했다”면서 "지금도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윤유선은 지난 2001년 남편 이성호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동주 군과 딸 이주영 양을 두고있다.또한 인피니트의 이성열과 골든차일드의 이대열이 조카로 알려져있다.

한편 윤유선은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 故 전미선을 대신해 기방의 행수인 천행수 역을 맡아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윤유선이 맡을 천행수는 극 중 기생촌이자 과부촌인 독특한 마을 전체를 지키고 관리하는 수장으로 기생들의 귀를 통해 소식을 듣고 과부들의 입과 귀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도 모든 정보를 꿰고 있는 인물로 힘없는 여인들을 대변하는 매력을 선보인다.

'조선로코 녹두전'은 네이버 인기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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