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소(EXO) 이탈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TAO, 본명 황쯔타오)가 한국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중국 시나연예는 한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타오가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목격 사진에 따르면 타오는 여성과 함께 쇼핑, 식사는 물론 손을 잡고 걷고 간식을 먹여주는 등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타오의 중국 팬들은 열애설이 난 여성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냈다. 인스타그램 속 주인공은 한국인 김모 씨다.
한국인 여성은 여러 차례 타오와 같은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월 타오의 상하이 콘서트가 열렸고, 이 여성 역시 상하이에 머물며 타오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또한 타오와 일본 여행도 함께 한 적이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 수 있는 커플 아이템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과 관련 타오 측 관계자는 중국 시나연예에 ”들은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1993년생인 타오의 나이는 27세.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이탈,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