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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유재희, 일촉즉발 부부싸움…이혼위기 극복 후 또 다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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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션한 남편’ 주아민♥유재희가 부부싸움 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는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하던 중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6주년을 맞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나섰다. 평소 술을 못 마시는 유재희가 아내만을 위해 계획한 와이너리 나들이는 주아민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워싱턴 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도 하고 추천도 하며 알콩 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유재희가 주아민을 위해 깜짝 준비한 센스만점 와인 테이블은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물들였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

와인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유재희의 말실수가 주아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살벌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는 지켜보던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앞서 주아민은 시애틀 신혼집에서 살았던 초기에 남편 유재희와 이혼할 뻔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주아민은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시애틀 처음 왔을 때 기름을 못 넣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주아민은 “그때 남편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끊어버렸다. 울고 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의 위기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주아민은 올해 나이 36세며, 전남친 MC몽과의 공개 열애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주아민은 지난 2013년, MC몽과 결별 3년 만에 3살 연상의 재미교포 유재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아들을 출산했다.

올해로 결혼 7년차인 유재희-주아민 부부는 시애틀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 직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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