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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신션한 남편’ 쉰 파파 홍록기, 영혼 없는 아내 김아린 칭찬…셀프 100일 잔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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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신션한 남편’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아들 루안을 위한 셀프 100일 잔치를 위해 케이크를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는 루안이의 100일 잔치를 준비하는 홍롱기, 김아린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록기와 아내 김아린은 100일을 맞은 아들 루안이의 축하 파티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홍록기가 캔들 케이크 만들기에 나서자 현장에서는 걱정하기 시작했다. 똥손인 홍록기가 아들을 위해 케이크 장식에 초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홍록기 / ‘신션한 남편’ 영상 캡처
홍록기 / ‘신션한 남편’ 영상 캡처

이에 아내 김아린은 “일취월장”이라고 하면서 폭풍 칭찬을 하자 홍록기는 어깨를 으쓱했다. 기세를 몰아 접시 바닥까지 장식하자 아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장식에 아내는 조용히 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표정을 캐치하지 못한 그는 끝없는 예술혼을 펼쳤다. 이를 본 남편들은 이런 게 너무 힘들다고 홍록기의 모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록기는 아내의 폭풍 칭찬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아내는 홍록기가 못 할 줄 알고 미리 만들어놓은 케이크를 공개했다. 아내표 캔들 케이크를 공개하자 현장에서는 리액션이 쏟아졌고 자신이 만든 케이크에 반응을 안 해준 ‘신션한 남편’ 식구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아들 루안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홍록기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했다.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은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과 션이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통해 남편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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