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장기 휴가 마지막 스케줄 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푹 쉬어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컬러 선글라스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있고 뷔는 그윽한 눈빛을 보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작은 얼굴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아아아아 심장이 멈춘 거 같아 아니 심장이 터질 거 같아”, “휴가 잘 보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어”, “열심히 일한 만큼 행복한 휴식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이고 뷔는 1995년생 올해 나이 25세다. 두 사람은 2013년 방탄소년단 ‘노 몰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봄날’, ‘피땀눈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디엔에이(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 니드 유(I NEED U)’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에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디엔에이(DNA)’ 뮤직비디오가 8억 뷰를 돌파했다. ‘DNA’는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4주 연속 진입했으며, 지난해 2월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로부터 ‘골드’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5억 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로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아이돌(IDOL)’, ‘쩔어’ 등이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가진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휴가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