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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김호진, 정우혁 목격담 수집…박찬국 증언 확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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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김호진이 정우혁 목격담을 수집했다.

12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 분)을 돕기 위해 나선 한수호(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보미는 여러차례 위기를 겪은 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돕기에 나섰다. 수상함을 먼저 감지했던건 한수호였다. 한수호는 제이슨 리(정우혁 분) 목격담 수집에 나섰다. 이에 한수호는 대체 왜 제이슨 리가 송보미를 쫓아다니는지 의심했다.

김호진 정우혁 박찬국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김호진 정우혁 박찬국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때마침 남상한(박찬국 분)이 등장했다. 남상한은 송보미가 경찰서에 감금되어있는 동안 입이 비뚤어져서 의사소통이 어렵게 됐다. 이 또한 제이슨 리가 상해를 입힌 바. 제이슨 리의 사진을 보자마자 남상한은 격하게 반응하면서 "이 사람이 맞다"면서 외쳤다.

이를 들은 한수호는 "이 사람이 정말 맞냐?"면서 다시 한 번 되물었고, 남상한은 "이 사람이 내 입을 이렇게 만들었다. 그전에도 한 번 본 적이 있다"면서 격렬하게 답했다. 이내 증언이 확보되자 한수호는 제이슨 리와 관련된 정보를 쫓기 시작했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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