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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포니아 증상’이란?,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으로 알려져…숨소리-시계소리 들으면 고통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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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소포니아 증상’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미소포니아 증상’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미소포니아 증상’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청하는 해당 퀴즈를 보고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형돈은 “택배가 안 온 사람”이라며 오답을 외치기도 했다. 

예민한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 ‘미소포니아 증상’는 청각과민증으로 알려졌다.

특정한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이르며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 혹은 '청각과민증'이라고도 불린다. 

해당 증상이 있는 사람은 특정 소리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 큰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10살 전후로 나타나는 해당 증상은 성장할수록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해당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소리에 투쟁할 것인지 도주할 것인지에 대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이같은 미소폰니아를 유발하는 소리에는 껌을 터트리는 소리, 숨소리, 시계 소리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를 그리고 있다.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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