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노라조가 그룹 네이처(NATURE)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라조의 ‘샤워’ 무대에 네티처가 백댄서로 등장했다.
노라조의 순서로 ‘샤워’의 무대가 펼쳐지던 가운데 그룹 네이처가 형형색의 가운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노래 부르는 노라조의 뒤에서 기존 백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 중간에는 멤버 4명이 허리를 숙이고 그 위에 다른 한 명이 올라가 세신사와 손님의 모습을 연출하거나, 멤버들끼리 때를 미는 동작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네이처 열정갑. 진짜 열심히 하던데 빵 떴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 형들 미치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라조와 특별한 무대를 꾸민 그룹 네이처는 유채, 선샤인, 하루, 채빈, 새봄, 오로라, 루, 로하, 가가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 8월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네이처의 멤버 가가는 2019년 4월부터 휴학으로 미뤄진 학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