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NATURE), 10일 '다이아페스티벌 2019' 출연

(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네이처(NATURE)가 ‘다이아페스티벌 2019’에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9일 n.CH엔터테인먼트측은 “네이처가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다이아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이아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해 꾸미는 콘텐츠 축제다. 올해에는 축제 4회째를 맞아 부산으로 개최지를 옮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도서관-씬님-허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100여개 팀이 참여하여 인터넷 방송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처를 비롯하여 더원-마미손-우디 등 많은 연예인들까지 참가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네이처는 페스티벌 둘째 날인 10일 오후 다이아스테이지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함께 제자와 선생님으로 만나 궁금증을 파헤친다는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아는 언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처는 작년 첫 번째 싱글 '기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한 9인조 걸그룹이다. 그들은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활동하며 곡 제목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네이처는 올해 5월부터 방송된 Mnet 'NATURE의 내추럴 리얼리티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를 통해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 요정같은 비주얼 뒤에 숨겨진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서울 마포구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음악방송부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네이처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