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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태선, 연우役 완벽 소화하며 관심↑…'델루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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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호텔 델루나'에 연우 역으로 출연 중인 이태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이태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네이버 포스트에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멍뭉이 유진이가 왓떠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선은 톤다운된 셔츠를 입고 사슴 같은 눈망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태선 / 나무엑터스
이태선 / 나무엑터스

 

이태선은 올해 나이 27세인 배우로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슈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한편, 이태선은 아이유, 여진구와 함께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이다.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델루나'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달의 신인 루나에서 따왔으며 총 16부작 드라마로 현재 8회까지 방송 됐다.

한편,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 당시 오충환PD는 "장만월은 꼭 이지은이어야 했다"며 "화려함, 괴팍함, 짠함 등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여자 캐릭터가 강인하고 사연이 많다.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온다는 점에 감사했다"며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근데 미팅 때 보여주신 확신이 나를 많이 움직였다. 작가님이 말씀해주신 게 기억난다. 이런 캐릭터가 다가오면 잡아보는 게 어떠냐고 자신감 있게 말씀하셨다. 그 모습에 반해서 더 확신을 가지고 역할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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