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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금발 요정의 청순한 근황…“요즘 새싹이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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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도레미 마켓’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SNSD) 태연이 요정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새싹이 자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달린 튜브탑과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긴 금발 머리를 내려 청순함을 과시했고 작은 얼굴과 요정같이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놀라운 토요일 나온 거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쩜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요” “지금 놀토 시청 중이에요. 언니 너무 예뻐요” “아 요정이야 진짜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인 태연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2007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소녀시대 활동뿐만 아니라 ‘베토벤 바이러스’ ‘쾌도 홍길동’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성장했다. 이후 ‘This Christmas’ ‘I’ ‘사계’ ‘St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 태연은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비긴 어게인 시즌 3’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임헌일-김필,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로 팀을 나눠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한다. 

한편 태연은 같은 그룹 멤버 써니와 함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도레미 마켓’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분명 정답은 이건데 저 사람들은 왜 저럴까”라고 흥분하며 시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며 남다른 생색내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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