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조, 아메리카노 마시며 힐링 즐기는 일상…“쇄빙선 진짜 짱이었는데 탈락 불인정”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쇼미더머니8’을 탈락한 래퍼 지조의 일상 속 모습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지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원샷~! #바리스타#아라비카#아메리카노 #커피#커피마시는남자#커피마시는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조는 카페에 앉아 커피잔을 들고 있다. 선글라스를 껴도 빛나는 그의 비주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쇄빙선 진짜 짱이었는데 탈락 불인정” “항상 응원할께요!! 쇄빙선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조는 2011년 투게더 브라더스 EP 앨범 ‘청춘의 소리’로 처음 데뷔했다. 현재 그는 BK Block와 함께 투게더 브라더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라디오 스타’,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그는  여러 라디오의 고정게스트를 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8’에서 지조는 뛰어난 랩실력에도 탈락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60초 비트랩’ 2라운드 이후 ‘절반 탈락 심사’가 진행됐다. 

프로듀서들은 지조가 가지고 있는 ‘랩의 진부함’을 지적하며 탈락을 결정시켰다. 이에 87명 중 총 55명의 래퍼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지조는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8’는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배틀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