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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서초구청 측, “아이유(이지은), 냉감 이불 100채 기부”…계속되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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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최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활약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선행에 나섰다.

8일 오후 서초구청 언론팀은 톱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서초구 소식지를 통해 전한 아이유의 냉감 이불 100채 기부 소식은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냉감 이불을 기부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이지은) / 톱스타뉴스
아이유(이지은) / 톱스타뉴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서초구청에 기부한 사실이 소식지를 통해 전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이유는 지난 4월에는 강원산불피해아동 지원금 1억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도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총6억2천여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09년 6월 콘서트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로도 매년 출연료 및 콘서트 수익금을 모교에 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거나 미혼모 지원·꿈나무 육성 기금 등의 명목으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는, 또 한 번의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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