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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조건’ 박시은, “스탭분들 감독님 모두 보고싶다요”…다정한 서연이와 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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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17세의 조건’에 출연한 박시은이 근황 소식은 전했다.

지난 6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연이랑 민재 잘도 자네 스탭분들 감독님 모두 보고싶다요. 감사합니다 #17세의조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과 윤찬영은 지하철에서 서로의 어깨에 기대 잠을 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에서 극 중 서연이와 민재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감도 많이 돼서 더 아름다운 드라마였어요”, “짧은 단막극이어서 정말 아쉽지만 또 금방 차기작으로 봤음 좋케써요!!”, “너무나 아쉽네요 금방 끝나서요 수고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시은은 2001년생 올해 나이 19세이며 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그는 2013년 어린이 프로그램 ‘막이래쇼 : 무작정탐험대 시즌4’로 알렸으며 이후 어린이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굿와이프’, ‘7일의 왕비’, ‘크리미널마인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왕이 된 남자’ 등에서 열연했다.

SBS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17세 청소년들이 던지는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들의 성장통을 다룬 2부작 단막극이다.

‘17세의 조건’에서 박시은은 외향적이지도 내향적이지도 않은 보통 성격의 보통 아이로 학과 성적도 보통인 2년 전 부모의 이혼 후 아빠가 집을 떠나 현재 엄마와 단둘이 사는 안서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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