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수미, 이상민-탁재훈-장동민에게 비교기과 검사 제안…“몽X이 뭐냐? 나는 XX 가끔 나”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가 세 아들 소개팅을 해 주기 위해 비뇨기과 검사를 받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MBN에서 방송된 ‘최고의 한방’ 에서는 김수미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세 아들의 결혼을 바란다고 하며 비뇨기과 검사를 제안했다. 

김수미는 “병원을 가야한다. 배꼽 아래다. 비뇨기과다”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말했고 탁재훈과 장동민은 이상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를 듣게 되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김수미에게 “무슨 프로그램이냐? 갑자기 고추 검사를 하는거냐?”라고 하며 황당해했다.

김수미는 탁재훈에게 “너는 60이 다 됐잖아. 내가 지금 2~30대 후반 여자들을 알아보는데 만약에 발기부전이면 안되잖아. 그래서 그래”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엄마 하지마요”라고 했고 김수미는 “원래 건강검진 하는 거야. 의과적인 이야긴데 뭐가 쑥스러워”라고 말했다.

김수미와 세아들은 이번 검진을 통해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어디서든지 꺼낼 수 없는 현실고민과 속 마음을 털어 놓게 됐다. 

또 김수미는 세 아들과 함께 비교기과 의사의 상담을 받으러 들어갔고 “몽정이 뭐야라. 친구들은 이제 없어졌다고 하는데 나는 성욕 가끔 나”라고 19금 발언을 터트리며 아들들을 당황시켰다.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