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상민, 비교기과 의사에게 ‘정자 없을까’걱정…김수미의 ‘세아들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는 이상민이 정자검사를 하고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6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 에서는 배우 김수미, 가수 이상민,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4인방이 모여 버킷리스트에 도전을 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아들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면서 김수미의 계획에 따라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비뇨기과에서 남성성 검사를 받게 됐다. 

이상민은 그 동안 “수많은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며 어딘가에 진짜 인연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운명론자로서 현실론자 김수미, 탁재훈, 장동민과 논쟁을 벌이게 됐다.

이상민은 비교기과 의사의 진찰을 받으면서 “요즘 생각이 전혀 없어서 호르몬제를 먹고 있다. 정자가 없을까 봐 걱정된다. 아이는 꼭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탁재훈의 다 큰 아들 얘기를 듣고 “지금 낳아도 아이가 대학 갈 때 즈음이면, 70세가 다 될 것 같다”라고 하며 “그만큼 더 멋진 아빠가 되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상민과 탁재훈, 장동민의 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이 중에서 '정자왕'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