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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새친구..."한국의 소피마르소" 조용원은 누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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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직접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아 나선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여행지가 아닌 SBS 회의실로 소집되었다. 회의실 벽에는 전국의 지도와 지금까지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친구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때 청춘들에게 전달된 의문의 노란 봉투. 노란 봉투 안에는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이 있었다.

‘불타는 청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보고 싶은 새 친구’ 제보를 받아왔다. 제작진은 청춘들이 직접 시청자가 보고 싶은 추억의 스타를 찾아가 섭외를 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시청자가 보고 싶은 첫 번째 친구는 탤런트 조용원이다. 청춘들은 조용원의 이름이 등장하자 반가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1981년 미스 롯데 인기상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조용원은 대표작 '열아홉의 가을', '불타는 신록'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국의 소피마르소로 불리며 청순한 매력을 뽐낸 조용원은 수많은 광고에도 출연을 했다. 조용원의 사진을 보던 최성국은 "보고 있으니 정말 빠져든다"며 감탄했다. 조용원은 1967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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