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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기발하게 돌아왔다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 “소재 청원받아요”…권혁수-이세영-문빈-아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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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지난 시즌1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트렌디한 이슈들뿐만 아니라, 과감한 현실 풍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최신유행 프로그램’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3일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 측은 시즌2 방송 확정과 함께 더욱 다양해진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맹활약한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마이걸 아린, 김은정, 강율이 새로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직 비공개 된 의문의 인물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

또한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가 원하면 제작진이 만든다’는 철학을 지향하는 만큼,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신유행 청원’ 게시판이 신설됐다. 해당 게시판을 통해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에서 다뤄주길 바라는 이슈를 청원할 수 있으며, 게시글이 30일동안 20만 이상 추천되면 영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제작진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 ‘정통’ 시트콤과 ‘본격’ 애니메이션 등 새로운 도전으로 무장한 만큼, 더 깊이있는 공감과 '유우머'를 선보이겠다"는 위트 있는 각오와 함께 "특히 최신유행 청원게시판을 통해 청원해주시는 소중한 소재들은 꼭 영상화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청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에서는 ‘요즘것들 탐구생활’ 이외에도 ‘아싸 서커스’, ‘스타트-엇?!’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7일 토요일 24시, X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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