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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 최수린-박찬국 꾐에 넘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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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이 제초제를 뿌리다 오해를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보미(박시은 분)가 방재작업을 하다 실수를 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실수로 제초제를 뿌렸다. 마을 전체가 난리가 나버린 것. 마스크도 안쓰고 농약까지 만졌으니 당황스러울 뿐이다. 마을 사람들은 송보미의 실수를 두둔했지만 조복자(최수린 분)와 남상한(박찬국 분)은 "진짜 죄진 사람처럼 발끈하는거 아니냐"면서 송보미를 몰아갔다.

최수린 박시은 박찬국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최수린 박시은 박찬국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분노한 송보미는 경찰서에서 조복자와 남상한에게 화를 냈다. 사실 이 모든건 조복자와 남상한이 꾸민 짓이었기 때문. 경찰서에서는 송보미가 실수로 저지른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애를 썼다. 같은 시각 조순자(이보희 분)는 부동산 사업을 논하기 위해서 여러사람을 만났다. 때마침 홍여사에게 "산 주인이 맞냐"면서 물어보는 전화가 왔다. 산을 받은 사람은 조순자. 홍여사는 조순자에게 "형님 농약을 뿌렸다고 하네요"라고 물어봤고, 조순자는 "산에 왜 농약을 뿌렸대"라면서 뻔뻔하게 굴었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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