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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결혼 후 물오른 미모…“어제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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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황금정원’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한지혜(나이 36세)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수영”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장에 찾은 것으로 보이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짙은 쌍꺼풀 라인과 오똑한 코를 자랑하는 한지혜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우와 수영이라니 개운하셨을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지혜 인스타그램
한지혜 인스타그램

한지혜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3년에는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4년 출연한 드라마 ‘낭랑18세’에서 아무도 못말리는 천방지축 고등학생 윤정숙 역을 맡아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한지혜는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 ‘구름계단’, ‘미우나 고우나’, ‘에덴의 동쪽’, ‘짝패’,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태양은 가득히’, ‘같이 살래요’와 영화 ‘허밍’,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

한지혜는 극 중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야생화처럼 사랑스러운 여자 은동주 역을 맡아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시아, 김영옥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지혜가 출연 중인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인천지방검찰청 정혁준 검사로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그의 시아버지는 한 생수업체의 대표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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