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엑스원(X1)의 소속사 스윙언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앨범재킷 촬영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 등) 이후 일정은 아직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OSEN 측은 “엑스원(X1)이 지난달 31일 앨범재킷 촬영을 진행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지난달 19일 ‘프로듀스 x101’ 마지막 방송에서는 엑스원(X1)의 최종 멤버가 선발됐다. 이에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최종 11인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에 이은 네번째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으로 알려졌다. 그룹명 엑스원(X1)은 ‘미지수의 연습생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 엑스원(X1) 측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비상 : QUANTUM LEAP'을 공개하기도 했다.
엑스원(X1)은 지난달부터 공식 팬클럽 1기 모집을 하는 등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개최할 예정이다.
엑스원(X1)의 계약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2년 6개월은 완전체 활동을, 나머지 2년 6개월은 개인활동과 완전체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한편 엑스원(X1)은 ‘프로듀스 X 101’ 투표수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투표수 조작 논란으로 인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엑스원(X1)의 데뷔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