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스원(X1) 김요한이 무대 위 카리스마를 뽐낸 장면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대 위 김요한 진짜 넘 사랑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듀스X101’ 방송 당시 NCT U의 ‘BOSS’라는 곡의 무대에 섰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어 포지션 평가에서 ‘U GOT IT’ 무대 중 몸을 쓸어내리며 한껏 섹시함을 뽐내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요한옵”이라며 무대 위에서 끼와 매력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위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요한은 ‘프로듀스X101’ 참가자다. 첫 회 등급평가 시작 전부터 잘생긴 외모 덕분에 많은 분량을 자랑했다. 이어 무대 등장하자 수려한 외모로 연습생들과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이목을 끌었고 전국 소년 체전에서 2회 우승한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것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태권도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운동을 배울 수밖에 없었던 그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후에야 가수를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 시절이 고작 1주일이라는 짧은 경력을 가지고 첫 무대를 꾸몄지만, 그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았다.
세븐의 데뷔곡 ‘와줘’를 바퀴 달린 신발을 착용하면서 완벽하게 재현해 낸 것이다. 짧은 연습생 기간 때문에 시작하기 전부터 트레이너들의 우려를 샀지만 완벽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어 첫 주차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며 매주 높은 순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NCT U의 ‘BOSS’의 곡에서 처음으로 랩을 선보이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몬스타엑스 주헌에게 칭찬을 받으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총득표수 1,334,011표로 1위를 차지해 최종 데뷔 조 X1의 데뷔곡 센터가 됐다. 이로써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으로 구성된 엑스원이 데뷔 준비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