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에이프릴(April) 채경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경은 해변가를 배경으로 카페에서 시원하게 머리를 올려 묶고 검정 끈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띠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채경의 상큼한 표정과 드러난 어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경씨 즐거운 여행 되기를 재미있게 놀다 오세여”, “사랑해, 이 말 밖에 -리치-”, “으앜 눈부셧 사진에서 빛이 난다 아름답다 우리 채경이 시원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경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이며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파생그룹 아이비아이(I.B.I)로 활동하다 2015년 에이프릴 ‘꿈사탕’으로 데뷔했다.
에이프릴은 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속해있는 6인조 걸그룹으로 ‘봄의 나라 이야기’, ‘팅커벨’, ‘예쁜 게 죄’, ‘손을 잡아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채경은 지난 5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복면정체의 가면을 쓴 채 ‘처음 뵙겠습니다’, ‘I DO’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채경은 오는 4일 보이스퍼(VOISPER)와 달달한 듀엣곡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잖아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아요’는 보이스퍼의 완성도 높은 화음과 채경의 상큼한 보컬이 더해진 사랑스러운 듀엣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채경과 보이스퍼의 듀엣곡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아요’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