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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 2’ 김보미, 방송 속 이채은 보고 “너무 이쁘다”…고주원 “네가 더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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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2’ 고주원이 김보미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이 보고 바자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미가 있는 제주도에 있는 숙소로 향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보고 바자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바자회를 위해 액자 100개 만들기, 양말 200켤레 포장, 인형 9개 녹음 퀘스트에 나섰다. 

먼저 고주원-김보미는 ‘연애의 맛 시즌 2’를 시청하며 액자 만들기에 나섰다. 방송에 나온 이채은을 본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와 예쁘다. 저기 나오시는 분 이쁘지 않아요? 이채은님. 처음에 보고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주원은 무심하게 “네가 더 이쁘다”라며 만루 홈런 멘트를 날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김보미를 바라보던 고주원은 “너무 집중하는 거 아니야?”라며 머리를 쓰다듬는 등 심쿵 케미로 스튜디오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 캡처

미대 출신 김보미의 지휘 아래 다양한 액자들이 완성됐고, 김보미가 “진짜 이쁘다”라며 감탄하자 고주원은 “네가 더 이쁘다니까?”라며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완성된 액자에 이어 김보미는 보고 커플용 도장을 직접 준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양말에 함께 도장을 찍는 등 연일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설렘 가득한 고주원-김보미의 보고 바자회 준비기를 본 천명훈은 “사실 보고 바자회 MC를 제가 봤다”며 특급 의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진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김보미는 올해 나이 28세로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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