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 나나 교통사고 소식 듣고 손현주에게 “겁주려고 그런거냐?”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최진혁이 나나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손현주에게 직접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태경(최진혁)은 연아(나나)를 위협한 사람이 송회장(손현주)이라고 의심했다.

최진혁은 죽은 동생 태주(김현목)의 휴대폰을 복원해 손현주가 거짓말을 한게 아닌지 알아내려 했다.

손현주는 최진혁에게 “태경아 너 아직 서연아 좋아하냐?”라고 하며 연아(나나)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는지 물었다.

손현주는 “서연아가 신경 쓰인다. 범중건설 자금라인을 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손현주에게 “별일 없을 거다. 뭐 특별한거 없잖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현주는 “가만 있으니까 싸움을 걸어오는데 서연아 어떻하면 좋을까?”라고 되물었다. 

그때 나나에게 전화가 왔고 최진혁은 사무장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나중에 나나와 통화를 했다. 

또 최진혁은 나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손현주에게 “혹시 형이 겁주려고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