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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와 손 잡게 된 사연 공개…동생 김현목을 죽인 범인들 대신 때려 죽인 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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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손현주가 최진혁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게 된 사연이 나왔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태경(최진혁)은 양철기(허동원)에 의해 송회장(손현주)이 동생 태주(김현목)의 살인에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다.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하지만 허동원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손현주를 믿지 말라라는 말을 생각했다.

그러자 송 회장(손현주)은 최진혁에게 “너는 선택을 했고 지금은 네가 선택한 삶을 살게 된 거야. 동생의 뒤에 숨어서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기 싫으니까 그러는 거 아니냐? 위선적인 새끼. 이제 네가 선택해. 동생을 생각하며 예전으로 돌아 갈지. 아니면 지금의 네 인생으로 살아 갈지”라고 말했다. 

과거 손현주는 최진혁의 동생 김현목이 죽고 그를 죽인 남자들이 재판에서 제대로 된 판결을 못 받는 것을 보고 최진혁의 복수를 도와줬다.

손현주는 최진혁과 함께 범인들을 조각 상으로 때려 죽이는 것을 도왔는데 최진혁이 “왜 남의 복수에 이렇게 까지 도와주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현주는 “내가 이렇게까지 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또 최진혁은 손현주에게 “왜 가짜 휴대폰까지 깨며 나한테 그렇게 했냐?”라고 묻자 손현주는 “네가 그것 때문에 나를 의심했으니까.  깡패새끼 말 한마디에”라고 답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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