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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나나, 이학주와 공조수사…이대연 살해한 허동원 사건 풀기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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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나나가 이학주와 공조 수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동혁(이학주)가 연아(나나)를 찾아가서 공조 수사를 제안했다.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나나와 이학주는 양철기(허동원)가 범인인 아현동 살인사건을 의뢰하고 함께 수사를 진행했던 일만(이대연)의 수상한 죽음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학주는 술을 잔뜩 먹고 나나를 찾아와서 “경찰은 절대 수사 안 한다고 하더라. 28청춘 신삥도 아니고 무슨 일을 목숨처럼 해결하냐. 당신 아현동 살인사건 꼭 해결해라. 이 인간 놔두면 당신 가만 안놔두겠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나나는 이학주에게 “알았으니 당신은 사건에서 빠져라. 술에 쩔어서 무슨 일을 하겠다”고 라며 한마디 했다.

다음 날, 한 여성이 괴한에게 처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피해자는 장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 

이학주는 나나에게 “아현동 사건과 유사하다. 전문 칼잡이 같다는 느낌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왼손, 오른 손이 다르지만 핵심 수법은 똑같다”라고 하며 양철기(허동원)를 의심했다.

이에 나나는 “아현동 사건 자료 다 읽어봤냐?”라고 물었고 이학주는 “술만 안 마시면 괜찮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이후 이학주는 허동원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면서 허동원이 있는 곳을 찾아내게 됐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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