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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내고향 닥터' 전남 신안 장산도의 김영례 어머님 치료기 공개! "이젠 잘 걸을 수 있어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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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31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의  '내고향 닥터'에서는 전남 신안 장산도의 김영례 어머님의 치료과정과 결과가 공개되었다. 

 

'6시 내고향' 캡쳐

 

내고향 닥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전남 신안 장산도의 김영례 어머님의 아픈 몸을 치료해드렸다. 지난 주 어머님은 마음의 병을 이기려 일을 과도하게 하다보니 온 몸이 다 망가진 상태였다. 

먼저 병원에 모시기 전에 급한 양파수확을 닥터팀이 도와 드렸다. 햇양파라 씨알도 굵었는데 다행히 비온 뒤라서 양파가 잘 뽑혔다. 장산도 양파는 정말 실하고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 막 수확한 햇양파의 맛은 끝맛이 맵긴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마침 촬영당일이 어머님의 생신날이라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생신상을 차려 축하를 해드렸더. 그 후 어머님은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병원으로 향했는데 우선 허리부터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허리의 신경이 압박받아서 다리가 불편한 상황이었고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이 심한 상태였다. 아직 젊은 어머니의 연세를 고려해서 허리는 현미경수술로 하고 무릎은 내시경 수술로 하기로 의료진은 결정했다. 

수술은 잘 끝이 났고 어머님은 10일 후 퇴원해서 장산도로 향했다. 어머님은 남편에게 나아진 모습을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다. 항구로 마중을 나온 남편은 아내를 보고 고생했다고 하면서 집으로 함께 향했다. 

마을회관으로 향한 어머님은 주민들을 보고 밝게 웃으셨다. 이제 아프지 않고 다 나았다면서 주민들 앞에서 걸어보이셨는데 걷는 모습이 한결 편하셨다. 주민들은 내고향 닥터가 천사라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집에 도착해서 시어머니를 본 어머님은 다리 수술부위를 보여드리며 걱정을 덜어드렸다. 

남편은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침대와 탁자를 마련했다. 닥터 팀은 허리와 무릎이 아픈 분들은 이렇게 침대와 탁자를 두고 생활하면 한결 낫다고 잘 하셨다고 말씀드렸다. 어머님은 몸이 나으면 따님 집을 제일 먼저 가고 싶어 하셨고 딸은 영상통화를 통해 엄마의 걷는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6시 내고향'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고 있으니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라면 사연을 신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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