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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양구조대원들이 알려주는 안전수칙 공개! "해파리에 쏘이면 어떻게 하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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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31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양구조대원들이 알려주는 안전수칙을 공개했다.

 

'6시 내고향' 캡쳐

 

박경민 리포터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가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전국적으로 휴가객들이 몰려드는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휴가객들은 해운대가 젊음의 상징이라서, 바다가 좋다고 소문나서, 가족여행지로 좋아서, 물이 좋고 모래가 고와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해운대를 찾았다고 밝혔다. 다양한 지역에서 몰려온 피서객들을 바다 위에서, 백사장에서, 타워에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구조대원들은 언제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어 해양구조대원을 만나 안전수칙에 대해 배워보았는데 해양구조대원은 바다에 빠진 사람을 보면 스스로 구조하려 하지 말고 구조대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초 발견자가 흉부압박만 해주어도 구조자의 소생확률이 높아진다고 대원은 말했다.  
여름바다에는 독이 있는 해파리가 출몰해서 쏘이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해파리에 물리면 채찍모양의 상처가 생기는데 나무막대나 카드로 촉수를 긁어낸 후 생리식염수 혹은 바다물로 씻어주는 응급조치가 중요하다고 했다. 조치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 구조대에 연락해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마침 익수자가 발생해서 구조대원들은 발견 즉시 신속하게 출동했다. 바다위에 있넌 구조대와 모래사장에 있던 구조대는 합동작전으로 매우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조해내었는데 사실 튜브를 타고 놀다가 갑자기 깊은 곳으로 떠밀려 들어가게 된 익수자가 바닥에 발이 닿지않아 당황을 하는 모습을 본 구조대원이 출동한 것이었다. 

구조대원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놀 때 부모가 꼭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구조대원이 있는 쪽에서 놀라고 당부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8월 30일까지 개장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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