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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준수(XIA) 향한 무한 애정…“밀당하지마, Lov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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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연일 화제다.

지난 28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언제 또 제 핸드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겨 놓으신 거야ㅋ 밀당이라뇨~~~ 전 그런 적 없습니다 형ㅋ”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와 손준호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겼다. 김준수는 손준호에게 “이거 뭐야 나 이거 지금 봄 왜 내 핸드폰에 있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준호의 영상을 보냈다. 김준수의 휴대전화에 손준호가 자신의 셀카와 영상을 잔뜩 남겨놓은 것. 

손준호는 “푸하하하하 며칠 전부터 사진 찍어오고 있었다”라며 “오늘 좀 거리 두면서 밀당 하시길래 영상 하나 남겨두었쥬”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손준호-김준수 / 김준수 인스타그램
손준호-김준수 / 김준수 인스타그램

이에 김준수는 “미치겠다”라고 웃어 보였고, 손준호는 “매력적이야”라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애정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수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김준수를 향한 손준호의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준호는 “변하지 말자 우리. 그러는 거 아니지. 거리 두지 말고, 밀당하지 말고 Love You”라고 말하며 김준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준수의 SNS 게시물을 확인한 손준호는 “선배님 다 좋은데 손준호 형이라뇨”라고 서운해하며 “화요일에 스마트폰 검사 들어갑니다. 고민하시고 특별한 걸로 바꿔주세요. 이모티콘도 세상 제일 특별한 걸로 하나 넣어주시고요”라고 요청하는 댓글을 남겨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준호님 주접 덩어리들을 이길 수 없다”, “요즘 나는나는맨과 준짱 티키타카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두 분 다 너무 훈훈해요!”, “엑스칼리버 분위기 진짜 좋다”, “너무 귀!여!워!”, “엑스칼리버가 얼마 안 남았다고 하니 벌써 슬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와 손준호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현재 공연 중인 ‘엑스칼리버’까지 함께하며 훈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손준호는 김준수의 뮤지컬 공연 4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축하 영상을 찍고, 편집해 올리는 등 다정한 면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와 손준호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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