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남궁민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모델 출신 방송인 진아름이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진아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소속사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는 소식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아름은 “앞으로 모델테이너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에스팀 프로필 사진으로 추측되는 사진 속 진아름은 하얀 셔츠를 입고 말간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하단에는 ‘#엔터테이너 진아름’이라는 소개가 함께 적혀있다.
이번 소식에 팬들은 “아름언니의 결정을 믿어요”, “아름씨 화이팅. 응원합니다”, “아름씨 새로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시작해요”라며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라이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진아름은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아름은 1978년생인 42세의 배우 남궁민과 11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출연을 계기로 만남을 시작햇다.
남궁민은 ‘아는 형님’에 출연 당시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야”라며 애칭을 공개하거나, SNS를 통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